데일리경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취임' 되자마자..'DK 방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취임 후 첫 공식업무는 협력회사 현장을 방문했다.

 

28일 광주에 있는 삼성전자 협력사 DK를 찾아간 이회장은 “파트너사가 잘되면 우리 회사도 잘 될 것”이라며 협력을 강조했다.

 

DK는 삼성전자와 28년간 협력해 온 기업으로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철판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협력을 통해 DK는 매출 7억5000만원 -> 2,152억원로  287배 증가시켰고, 직원 10명->773명으로 성장했다.

 

이에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재용 회장의 첫행보가 협력사로 간 것은, 미래를 연결하는 '미래동반자'의 철학을 진지하게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