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정치

김정은, 침수피해복구현장 방문..김덕훈 총리 내각 강력 비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해 지역을 직접 방문해 "내각 총리의 무책임한 사업 태도와 사상 관점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해당 지역을 관리하는 김덕훈 내각 총리를 강하게 비판했다.

 

22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21일 평안남도 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안석 간석지 피해 복구 현장을 지휘했다. 

 

김 위원장은 "책무에 불성실한 이들을 용서할 수 없다"며 "책임 있는 기관과 당사자들을 당적, 법적으로 문책하고 엄격히 처벌할 것"이라고 지시하며 숙청 수준의 대대적인 인사 조치를 예고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군부대의 토지'인 안석 간석지를 김 총리에게 맡겼다고 보도했다. 

 

이번 안석 간석지 피해 현장은 배수구 구조물 설치공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제방이 파괴되면서 간석지 구역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