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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졸업', 음주운전 장면 파문... 대중들의 반응은?

 시청률 24.9%로 tvN 드라마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열광적인 사랑을 받았던 '눈물의 여왕'의 후속으로 기대를 모은 tvN 드라마 '졸업'이 단 두 주 만에 논란에 휩싸였다. 공교육 왜곡 논란에서 출발하여 음주 운전 장면으로 연이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졸업'은 강사 서혜진과 강사로 부임한 제자 이준호 간의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으로, 밀도 있는 이야기와 다채로운 설정으로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1, 2회의 시청률이 5.2%에 그쳐 아쉬움을 안겼다.

 

첫 주 방송에서는 공교육 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중등교사노동조합이 '졸업' 속 고등학교 재시험 요구 사건을 통해 공교육의 현실을 왜곡한다는 비판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중등교사노조는 너무 과장된 설정으로 교사들의 사기를 저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서는 음주 운전 장면이 방영되면서 또 다른 논란이 일었다. 서혜진이 남청미(소주연)와 소주를 마신 후 차를 몰아 이준호를 데려다주었기 때문이다. 사회적으로 음주 운전에 대한 민감한 시기에 해당 장면이 방영되어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았다.

 

이에 '졸업' 측은 문제가 된 장면을 삭제하고 재편집하여 VOD에 게시하고, 논란에 대한 사과와 함께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위해 주의를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이렇게 두 주 만에 연이은 논란에 시달린 '졸업'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