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정치

국힘, 방송3법 재추진 중인 야당에 "방송장악 음모 즉각 중단하라" 촉구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과 민노총 언론노조의 방송장악 음모를 강력히 규탄하며 이를 반드시 저지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특위는 "민주당을 포함한 야 7당이 민노총 언론노조가 장악한 공영방송을 영구히 지배하려는 방송장악 3법을 재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특위는 야당의 21명 공영방송 이사회 구성안이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받아들일 수 없는 '기울어진 이사회' 구성안이라며, "좌파 18명, 우파 3명으로 구성된 공영방송 이사회는 좌파 정당이 공영방송 사장을 영구적으로 임명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특위는 이러한 행태가 헌법이 보장한 언론의 자유를 심각하게 훼손하며, 나치식 선전 선동을 보장해 민심과 여론 조작을 가능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사회적 갈등은 필연적이며, 건강한 방송 공론장을 통해 성숙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며 공정하고 균형 있는 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국민 앞에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