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화제

LA, 해마다 9월 17일 'Squid Game Day'로 정해


7일(현지시간) 한국계 John Lee 의원은 지난주 Los Angeles 시의회가 해마다 9월 17일을 '오징어 game의 날'로 기념하는 결의안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 결의안은 리 의원이 건의한 것으로, '오징어 게임'이 미국에 한국의 전통과 문화에 대해 소개하고 미국 연예계에 아시아의 목소리를 높여 이루어낸 결실을 기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어떤 드라마에 대해 미국에서 기념일을 설정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존 리 의원 측 관계자는 "미국에서 특정한 드라마를 테마로 기념일을 정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