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화제

중성미자 남극(南極) 2km 밑 얼음에서 또 감지돼

'우주의 ghost'으로 알려진 중성미자가 남극(南極) 2km 밑 얼음에서 감지됐다.  

 

이것은 2017年 이후 두 번째 성과이다. 

 

과학자들은 중성미자를 분석하면 우주가 어떻게 생겨났고 어떻게 진화했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래자리 A 은하는 지구에서 고래자리 방향의 나선은하를 말하며 중성미자를 방출하기에 퍼펙트하다고 연구원들은 말했다. 

 

그것은 활동은하로 중심에 초거대 블랙홀이 주변 물질을 집어삼키고 동시에 열복사 형태로 일부를 방출한다. 

 

이때 중성미자가 생성된다.

 

문제는 고래자리 A은하의 중심이 먼지와 두꺼운 가스 때문에 가려져 보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할젠 교수는 기자간담회에서 "10년 관측 결과를 발표했을 때 이미 고래자리 A 은하의 데이터가 있었지만 실제 중성미자 소음인지 확신할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성과는 중성미자의 첫 번째 관찰 이후 분석 방법의 발전으로 가능했다고 연구원들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