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화제

네팔서, 이틀간 두 차례 교통사고로 30명이 숨져

외신 등 네팔 언론은 14일(현지시간) 네팔에서 이틀간 두 차례 교통사고로 30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수도 카트만두 근처 카브레팔란초우크 도로에서 39명을 태운 버스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13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5명이 병원으로 이송한 후 숨졌다.

 

나머지 21명은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가 도로변 방호벽를 들이받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