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세상

4월 프랑스에서 만나는 `세계 최고` 금속활자 직지, 50년 만에 실물 공개

프랑스 파리 국립도서관은 약 50년 만에 '인쇄하다! 구텐베르크의 유럽' 전시에서 직지를 일반 대중에 공개한다.

 

이번 '인쇄하다! 구텐베르크의 유럽' 전시는 오는 12일~7월 16일까지 전시되며 그간 사진 등으로 직지의 모습이 알려졌으나 실물 공개는 이번이 2번째이다.

 

현존하는 금속활자 인쇄본 중 가장 오래된 직지는 고려 우왕 3년에 충북 청주 흥덕사에서 금속활자로 간행되었으며 세계 인쇄사에서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는 구텐베르크 성서보다 78년 앞선 인쇄본이다.

 

직지는 아시아 유물로선 유일한 전시품으로 금속활자로 학계에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금속 인쇄술의 우수성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