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화제

아프리카 6개국 우크라전 '평화 협상' 중재 추진

아프리카 6개국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 협상 중재를 모색하고 있다고 AP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아프리카 6개국은 남아공, 세네갈, 이집트, 콩고공화국, 우간다, 잠비아 대통령으로 다음 달 각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양국 정상을 만날 예정이다.  

 

아프리카 대표단과 러시아·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만남은 프랑스 국제 협상가 장 이브 올리비에가 주선하고 있다.  

 

이번 아프리카 대표단의 방문은 "우크라이나전으로 인해 식량 안보, 곡물과 비료 가격 상승, 연료 가격이 아프리카 삶에 영향을 미친다"며 이같은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