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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하며 살겠다.", 병역비리 배우 송덕호 28일 입대

병역법 위반 혐의를 받았던 배우 송덕호는 오늘 28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자대 배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송덕호는 발작 등 뇌전증 증상 꾸며낸 허위 진단을 이용해 작년 5월 보충역인 4급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송덕호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받았고, 그는 항소 없이 이러한 판결을 받아들였으며 이후 신체검사를 받고 입대 절차를 마치고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그는, 자신의 잘못을 되새기며 평생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말하며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