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스포츠

KG 레이디스 오픈, 황정미 최초 2연패 도전

경기 용인시의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제12회 KG 레이디스 오픈의 첫날 티오프가 짙은 안개로 인해 지연됐다.

 

이날 오전에 시야가 확보되지 않을 정도의 짙은 안개가 껴 오전 7시로 예정됐던 티오프를 30분 미뤄 시작했다.

 

최초 2연패에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황정미가 속한 마지막 조 역시 30분 미뤄진 오전 9시 5분에 시작했다.

 

챔피언의 2회 연속 우승을 허락하지 않은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과연 신데렐라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