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세상

기발한 상상력이 가득한 ‘서천꽃밭 이야기’ 내달 18일 개막

국립정동극장이 올해 첫 작품으로 판소리 그림자 인형극 ‘서천꽃밭 이야기’를 선택했다.

 

인형극 ‘서천꽃밭 이야기’는 2월 18일 개막해 28일까지 공연한다.

 

공연은 신화 ‘한락궁이 이야기’를 판소리와 그림자 인형극 형식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아버지를 찾아 저세상으로 가는 길목 끝 ‘서천꽃밭’으로 떠난 유복자 한락궁이의 신비로운 여정을 이야기한다. 

 

작품은 우리 신화만의 기발한 상상력이 가득하며 인간사와 맞닿아 있는 영험한 꽃들이 등장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풀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