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세상

'그래미 글로벌 스핀'에서 덕수궁을 무대로..'싱어송라이터 서리'

(현지시간) 1일 '그래미 글로벌 스핀' 공개되는 영상에서 싱어송라이터 서리(Seori·백소현)가 한복을 입고 덕수궁에서 'Lovers in the night' 무대를 선보인다. 

 

'그래미 글로벌 스핀'은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그래미가 다양한 음악과 아티스트를 알리기 위해 기획한 공연 시리즈이며, 그래미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의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격주로 공개된다. 

 

한국 가수로는 지난달 비아이 이어 두번째 가수이다.

 

관계자는 "서리는 두 번째 한국 아티스트이자 한국 여성 아티스트로서는 처음으로 '그래미 글로벌 스핀'에 출연한다.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킬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