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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3. 오전 10:38

황광희가 임시완을 언급하며 '오징어게임2' 때문에 미칠 것 같다고 농담했다.

2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후배의 집을 불시 검문하러 나간 추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을 보던 광희는 "임시완 너 성훈이형 집 못 가봤지. 난 가봤다"며 뜬금없이 임시완을 언급했다.

이어 "아직도 임시완이 부럽냐?"는 질문에 황광희는 "'오징어 게임' 때문에 정신이 없다. 잠이 안 온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황광희는 "솔직히 내가 더 오징어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춘범 스트리트프리즘 기자] (springlee3@streetpris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