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

서울시, '가락우성1차' 재건축안 가결

서울시는 25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있는 ‘가락우성 1차’ 아파트의 재건축안이 가결돼 960여 가구로 재건축된다.

 

이 아파트는 ‘이중 역세권’ 단지로 9개 동 838가구로 이뤄져 2017년 말 재건축 대열에 합류해 2021년 재건축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정비계획안 심의 통과로 92세대 공공주택을 포함해 구역 면적 30543.7㎡에 용적률 281.88% 이하가 적용돼 최고 층수 26층, 총 967세대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단지 내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인근 저층 주거지의 주차난 해소와 더불어 인근 주민들의 보행 연결성과 개방감을 확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