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사회

서울시, 70세 이상 운전면허 반납하면 10만원 교통카드 준다

서울시는 고령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2019년부터 면허증을 자발적으로 반납한 70세 이상 시민에게 교통카드를 발급했었다.

 

4월 1일부터 서울시는 운전 면허증을 반납하는 70세 이상 시민에게 10만원 상당의 선불 교통카드를 지급한다.

 

대상은 서울시민으로 등록된 70세 이상(195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으로 주민센터에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즉시 1인당 10만원 상당의 운전카드를 받을 수 있다.

 

이전에 면허증 자진반납 혜택을 받은 적이 있는 시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