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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이 묵는 '1박 2000만원', 한국 호텔은 어디일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22일까지 방한하는 동안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2000만원(1박) 호화 객실인 프레지덴셜 스위트에 머무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30년 이상 방한한 미국 대통령의 단골 호텔이다.

 

1992년 조지 H W 부시, 1998년 빌 킬린터, 2008년 조지 W 부시, 2009년 버락 오바마, 2017년 트럼프 전 대통령들이 이곳을 묵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의 숙소로 선정된 프레지덴셜 스위트는 325㎡(약 98평) 규모로 개인 헬스장, 사무실, 드레스룸, 주방, 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호텔 최상층(20층)에서는 서울 시내와 한강, 남산을 360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프레지덴셜 스위트에는 관람객의 안전과 직결되는 다양한 보안시설이 설치이 되어 있는데

 

최상층의 헬리콥터 착륙장과도 바로 연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