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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크 엔터, 이승기 정산금+이자까지 지급... "분쟁 원치 않아"

2022.12.16. 오전 11:10
 후크엔터는 16일 “이번 사건으로 가장 힘들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승기 씨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후크엔터 측은 "이승기가 요구한 금액이 실제 후크가 지급해야 할 금액과 너무 달라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당사는 긴 분쟁을 원하지 않아 오늘 이승기에게 기지급 정산금과 미지급 정산금, 그리고 그에 따른 이자까지 지급했다"고 말했다.

 

이어 "더 이상 채무가 없음을 확인한 후, 이승기와 정산금 관련 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법원에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밝혔다.

 

[이춘범 스트리트프리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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