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프리즘

문화세상

2022.10.31. 오후 06:54

11월 한 달간 CGV에서 장에서 상영되는 '아르코 라이브'를 개최한다.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연극 '인어? '바다를 부른 여자'->댄스 '물속의 골리앗'->뮤지컬 '스페셜 딜리버리' 순으로 매주 수요일 1편씩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11월 2일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는 이탈리아어로 '나의 가족'이라는 의미로 현대인이 실제로 느끼는 외로움과 삶에 힘을 주는 존재의 의미를 무대 위에서 펼쳐낸다.

11월 9일 '인어; 바다를 부른 여인' 아이슬란드 부부인 하드와 숄의 옆집에 이사온 노르웨이 부부 그릭과 리브의 이야기로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던 인간의 갈등, 욕망, 재난 등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다.

11월 23일 뮤지컬 '스페셜 딜리버리'는 거리에서 우연히 40대 가수와 소울메이트를 만난 10대 소녀의 이야기로 가정폭력, 가출청소년 등 어두운 소재를 통해 연대와 공존의 의미를 조명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연예술창작산실, CGV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정희 스트리트프리즘 기자] (joengheeee@streetpris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