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화제

147년 만에 일본 최대 폭염으로... 421명 열사병 걸려

한 신문에 따르면 28일 일본 수도권에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도쿄가 6월 말 147년 만에 최대 폭염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이 지역에서 발생한 폭염은 다음 주부터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태평양 고기압의 확대로 전국 69개 지역에서 발생한 폭염이 다음 주에는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 매체는 25~27일 오후 9시 사이 도쿄에서 열사병 의심 병원으로 이송된 사람은 421명으로 이중 60%가 60대 이상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