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세상

송가인 엄마가 아닌...명인 송순단으로 공연

가수 송가인의 어머니이자 명인 송순단이 2월 11일 서울 남산국악원에서 진도씻김굿을 공연한다. 

 

3시간 동안의 소리와 춤으로 문화유산인 진도씻김굿이 진행된다고 한다. 

 

진도씻김굿은 죽은 자와 산 자를 이어주는 의식으로, 마음의 매듭과 슬픔을 풀어 모두가 평안하기를 바라는 무속적인 의식이다. 해설은 문화재청 전문위원이 맡아 관객들의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그 외 임현빈 소리꾼, 연희컴퍼니 유희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