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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름값 하는 메시! 올해의 선수 수상

메시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22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시상식에서 남자 최우수 선수 수상자로 선정됐다.

 

메시는 작년 12월 끝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에 36년 만의 승리를 안겼고, 최우수선수상인 골든볼까지 안긴 메시는 최종 경쟁자인 프랑스 공격수 2명을 제쳤다.

 

메시의 클럽 동료 킬리안 음바페는 결승에서 아르헨티나에 패해 월드컵 2연패에 실패했지만 8골로 득점왕에 오르며 최종 후보가 됐다.

 

FIFA 회원국의 감독과 주장, 언론, 팬 투표 결과가 반영된 상으로 총 52점을 기록한 메시가 음바페와 벤제마를 제치고 최우수상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