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화제

네타냐후 "하마스엔 죽음 뿐" 강경한 입장

 하마스의 이스마일 하니예가 이집트 카이로를 방문해 가자지구 전쟁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나,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에게는 항복이나 죽음 뿐"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 

 

앞서 20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인질 석방 협상을 재개할 뜻을 밝히자, 하마스의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이집트를 방문해 가자지구 전쟁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하지만 네타냐후 총리는 성명에서 "우리는 하마스 제거, 인질 석방 등 우리의 목표가 달성할 때까지 전투를 멈추지 않는다"며 인질 석방을 위한 일시 휴전은 이뤄질 수 있어도 하마스를 완전히 제거하기 전까진 정전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