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

아미들 지갑 열린다, BTS 한정판 먹거리 지도 공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완전체 컴백과 광화문 공연을 맞아 서울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하이브가 주도하는 도시형 플레이 파크 프로젝트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에 발맞춰, 국내 식품업계가 팬들을 위한 특별한 협업 메뉴를 잇달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컴포즈커피는 프로젝트 콘셉트를 담은 공식 협업 음료 2종을 출시한다. 'THE CITY 올데이 오트', 'THE CITY 생초콜릿 라떼' 등 신메뉴 구매 시, 한정판 스트로우 픽과 전용 컵홀더를 제공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과 고양시 일부 매장에서 한정 기간 진행된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한국을 찾는 방문객들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에서 팬들을 맞이한다. 공항 내 식음료 매장에서 멤버들이 선호하는 메뉴로 알려진 들기름 비빔모밀과 돈까스로 구성된 'BTS 더 시티 웰컴&페어웰' 세트를 판매한다. 매장 공간 역시 프로젝트 브랜딩으로 꾸며 여행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갈비 전문점 청기와타운은 서울 시내 21개 매장에서 한정판 '파이어 그릴 스페셜 세트'를 선보인다. 브랜드의 대표 메뉴인 여러 종류의 갈비와 육회, 볶음밥 등을 포함한 특별 세트 주문 시, 이번 협업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로고 토퍼와 한정 엽서를 증정한다. 증정품은 매장별로 수량이 제한되어 있어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브랜드가 협업에 동참한다. 카페 아티제는 '아리랑'을 주제로 팥과 찹쌀을 활용한 빵과 오미자 티를, 멕시코 음식 전문점 쿠차라는 한국식 양념갈비를 넣은 '더 시티 김치 갈비 부리또'를 출시하는 등 각자의 개성을 살린 메뉴로 팬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이러한 협업은 하이브의 '더 시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콘서트나 앨범 발매 시점에 맞춰 도시 곳곳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열어 팬 경험을 극대화하는 전략이다. 식품업계는 이번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전 세계에서 모여든 팬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방탄소년단의 컴백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며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