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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아내 쇼핑몰 대만표기에 "우리는 '하나의중국'원칙 지지"

안현수 아내 우나리 씨가 운영하는 화장품 회사 홈페이지에 외국인 선택 사항에 대만이 오른 것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어겼다고 논란이 제기 되었다.

 

이에 안현수는 자신의 SNS에 "상처를 드려 정말 죄송하다. 우리 가족은 항상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지해왔다"며

 

"저희 가족이 사이트 관리를 소홀히 해서 기본 설정이 잘못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에서 코치 생활을 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많은 쇼트트랙 팬들과 네티즌들의 성원에 항상 감사하고 있다"며 강조했다.

 

한편, 하나의 중국 원칙은 중국, 대만, 홍콩을 분리할 수 없으며 중화인민공화국이 유일한 합법 정부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