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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충격 패..이라크 후세인 "잔디 먹어서 퇴장"

29일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요르단이 이라크를 상대로 대역전극을 벌이며 8강에 진출했다.

 

이라크의 핵심 공격수 아이만 후세인이 후반 31분 역전 골을 뽑아낸 후 경기장 주변을 돌며 라운드에 앉아 왼손으로 잔디를 먹는 세리머니까지 선보였다.

 

이후 이란 국적의 주심은 후세인을 향해 옐로카드를 꺼냈고 후세인은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후세인의 퇴장 이후 경기 분위기는 완전히 바뀌었고 후반 추가시간 요르단이 2골을 몰아쳐 3-2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