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정치

문재인 "미래의 역사는 계속 발전하고 진보할 것"

11일 문재인 대통령은 "역사는 때때로 정체되고 퇴보하지만 나는 발전와 진보를 믿는다"며 "미래의 역사는 계속 발전하고 진보할 것"이라 전했다.

 

이어 "우리가 지나온 역사처럼 격동의 현대사를 겪으면서도 고통과 괴로움을 겪었지만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삼아 마침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우리 역사 전체를 인정하고 자부심을 가지길 희망한다"라고 강조했다. 

 

여성부, 외교부, 부동산 등 정권이 바뀔 때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을것"이라는 뜻을 비췄다.

 

이런 말의 의중이 인수위원회가 여성가족부 폐지뿐 아니라 외교·안보·부동산정책등 ABM(Anything But Moon, ‘문재인만 빼고 다’) 방식에 대한 이야기라고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