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프리즘

팩트정치

2022.06.17. 오전 11:13

오늘(17일) 정부가 발표한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민주당은 '대기업과 부자를 위한 감세'와 'MB(이명박) 시즌2'를 비판했다.

이에 국민의힘 원내대표 권성동은 "민주당이 MB 시즌2를 비난하지만,

최근 민심은 '문재인 정권 시즌2'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것이 밝혀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새 정부의 경제 정책 방향의 핵심은 민간 규제 혁신"이라며 "과감한 규제혁신으로 민간 활성화 및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또다시 기업의 적대적 정책과 분열적 정책으로 사회적 갈등과 분열을 일으키고 경제 활력을 억누르려는 의도가 있는지 다시 한 번 묻고 싶다"며

"소득주도성장, 공적자금기반 일자리, 단기 쏘는 정책에 대한 전 정부의 대응은 참담하게 실패했다"며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5년 후 정권교체의 의미를 아직도 모르나?"라며 쏘아붙였다.

[심동찬 스트리트프리즘 기자] (dongchansim@streetpris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