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세상

국립현대미술관 'MMCA 과천 프로젝트 2022: 옥상정원' 전시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과천관 외관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장기 공간재생 계획 중 하나인 'MMCA 과천 프로젝트 2022: 옥상정원'을 6월 29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시간의 정원'(조호건축)은 최근 3층 옥상에 설치됐다. 

 

작품은 지름 39m의 대형 설치작품으로 오픈 캐노피 시공으로 한 것이 인상적이다.

 

일정한 간격으로 늘어선 흰색 파이프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테라스 공간에 리듬감을 더하며,

 

2층 원형 정원, 원형 쉼터 등 박물관 내·외부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풍경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