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화제

美 네드 프라이스, 북 칠차 핵실험에 대해 중요하게 받아들여

20일(현지시간) 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우리는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 등이 있다고 계속 믿고 있다. 핵실험을 하거나 ICBM 시험발사를 하더라도 미국이 특히 중요하게 받아들일 중대한 확대 상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는 국제사회와 협력해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 책임자에게 책임을 묻기 위해 추가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북한이 핵실험을 할 경우 책임자에게 추가 조치를 취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도발은 안정을 해치는 행위이다. 미국은 북한에 대해 적과 같이 대할 생각이 없으며 한반도 비핵화 진전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원칙에 입각한 외교를 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