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화제

中 보험사, 코로나 급증에 치료비 지급 거부…환자들 '울음'

중국에서 '코로나 제로' 정책이 완화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의료 시스템이 마비되고 방역 당국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보험회사에서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급하지 않는 경우가 많이지고 있어 문제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 중국의 코로나19 감염 상황은 중국의 불완전한 의료시스템과 의료 불평등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보건당국이 혼란 속에 코로나19 감염자의 치료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환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합병증 치료를 배제하는 등 까다로운 조건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