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정치

전 목사의 은밀한 거래..200석 딜에 응한 국힘 김재원

지난 12일 국민의힘 김재원 수석최고위원과 전광훈 목사가 은밀한 대화를 나눈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전 목사는 "여당에게 200석을 만들어주면 자신에게 무엇을 해 줄거냐"는 질문에 김 수석최고위원은 "목사님이 원하는 일이면 무엇이든 하겠다"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전 목사는 자신이 김기현을 밀어줬기 때문에 그가 대표로 선출되었다고 이야기했다. 김기현이 헌법정신에 5·18 정신을 넣겠다는 발언으로 전라도 민심을 얻은 사실에 김 수석최고위원은 정치인은 표를 얻기 위해 조상묘도 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