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정치

깜짝 발표 '문체부 차관' 내정자=‘역도 전설’ 장미란

29일 대통령실은 오는 7월 3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장미란 교수가 임명된다고 밝혔다.

 

역도 금메달리스트인 장미란 교수는 문체부 차관으로 발탁된 세 번째 국가대표 스포츠인 출신으로 은퇴 후 후배 양성과 소외계층 지원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대통령실은 장미란 교수의 깜짝 발탁의 이유로 현장과 이론을 모두 겸비한 인물이며 체육과 언론, 국민 소통의 큰 축을 가지고 새바람을 불어넣어 줬으면 좋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