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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일 라이트급 4강전 진출 '난딘에르덴' 8월 26일 일본전 치뤄

8월 26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ROAD FC 4강전이 열린다.

 

이날 경기는 ‘한국 귀화 파이터’인 난딘에르덴과 일본의 데바나 슈타로의 대결로 난딘에르덴이 한국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나선다.

 

난딘에르덴은 8강전에서 브라질의 필리페 제주스를 1분 43초 만에 TKO 시킨 강자다.

 

한국 파이터 중 유일하게 라이트급 4강전에 진출한 그에게 많은 한국 격투기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그의 상대인 데바나 슈타로는 일본 노기 주짓수 선수권 우승과 유도 일본 학생 선수권 준우승 등의 화려한 전적이 있는 ‘슈토 환태평양 챔피언’이다.

 

서로 다른 스타일을 가진 두 선수가 어떻게 경기를 이끌어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