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사회

서울대병원장, 전공의들 향해 호소 "환자 곁으로 돌아오라"

 집단행동으로 근무지를 이탈하고 있는 전공의들에게 정부가 통보한 복귀 데드라인이 임박하자 서울대학교병원장 등이 소속 전공의들에게 복귀를 호소했다.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은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 이재협 서울시보라매병원장과 함께 28일 오후 소속 전공의 전원에게 "서울대병원 전공의 여러분께"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전했다. 이들은 "병원장으로서 당부드린다. 이제 여러분이 있어야 할 환자 곁으로 돌아와 달라"라고 전했다. 

 

이어 이들은 "대한민국의 왜곡된 필수 의료를 여러분과 함께 정상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면서 "전문의 중심병원으로 탈바꿈시켜 보다 나은 의료를 제공하고 보다 나은 수련환경을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27일 저녁 7시 기준으로 전국 99개 병원에서 사직서를 낸 병원 전공의는 소속 전공의의 약 80.8%인 9,937명이며 근무지 이탈자는 소속 전공의의 약 73.1%인 8,99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