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사회

강원도 피암터널 4번째 산사태.. 통행 재개 오래 걸릴 듯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피암터널에서 잇따른 산사태가 발생해 복구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6시 37분경 6000여 t의 암석이 쏟아져 피암터널에서 4번째 산사태가 발생했다.

 

앞서 지난 6일 오후 2시경 약 3t의 낙석이 발생, 7일 오전 1시경 1t이 추가로 발생, 9일 낮 12시경에는 300t급 암석이 무너져 내렸다. 

 

이에 정선군은 7일 오전에 양방향 통행을 전면 통제시켰으며, 추가 산사태 발생으로 통행이 재개되는 것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