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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도 달라진 '차은우'가 온다... 드라마 '원더풀 월드'

2024.02.13. 오전 12:47
 MBC 새 금토극 '원더풀 월드'의 스틸이 첫 공개된 가운데, 가수 겸 배우 차은우의 모습이 큰 화제다.

 

그동안 많은 작품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였던 차은우는 13일 공개된 스틸 속에서 입술에 선명한 핏자국이 나 있고 반항적인 눈빛까지 겸비하여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었다. 풀어진 셔츠 차림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 위를 질주하는 거친 삶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지 작중 차은우가 분한 캐릭터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차은우가 맡은 권선율은 꿈을 버리고 스스로 180도 다른 삶을 선택한 인물로, 차은우의 섬세한 눈빛 연기와 강렬한 비주얼이 더해져 모든 서사가 완성됐다.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차은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춘범 스트리트프리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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