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

롤스로이스·벤틀리, 경기 침체에도 '역대 최고 매출'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영국의 자동차 업체 롤스로이스와 벤틀리는 2022년 역대 최고 수준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롤스로이스모터스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최고경영자는 CNBC을 통해 "롤스로이스는 경기 침체나 둔화를 못 봤다"며 "롤스로이스는 어떠한 부정적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롤스로이스는 2022년, 최초로 6천대를 돌파한 6,021대의 자동차를 인도했다. 2021년과 비교할 때 8% 가량 증가한 수치다.

 

롤스로이스의 2022년 평균 판매 가격은 53만 4천 달러로 나타났다.

 

한편 벤틀리는 2022년 15,174대의 차량 판매를 기록했다. 2021년과 비교할 때 4%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