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사회

수능 부담감에 아파트서 투신한 재수생 "생명 지장 없어"

 수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압박감에 아파트에서 투신했다. 

 

16일 경기 화성의 한 아파트에서 10대 A군이 투신해 허리 등을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군은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 중이다. 

 

경찰은 A군이 수능 시험에 대한 부담감으로 투신한 것으로 보고 가족 진술 등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