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세상

조정래의 소설 `황금종이 1·2` 소설 분야 1, 2위 올라

`한국 문학의 거장` 조정래의 소설 `황금종이 1·2`이 예스24와 교보문고 12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소설 분야에서 1,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13일 출간한 소설책은 자본주의 세상의 `유일신` 돈을 향한 인간의 질긴 욕망과 갈등을 날카롭게 파헤치며 황금만능주의로 비인간화되어 가는 세태에 경종을 울린다.

 

돈을 둘러싼 사람들의 민낯은 극과 극을 오가며 중요한 생존 수단이 오히려 생존을 위협하는 냉혹한 돈의 아이러니를 꼬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