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화제

감히 내 아이 때려? 때린 아이 집 찾아가 폭행한 아빠

30대 중국인 남성이 자신의 아들을 다치게 한 5세 소년을 찾아가 때린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루씨는 지난 5일 아들과 같은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5세 남자아이의 집을 찾아가 뺨을 때리고 A 군 할아버지를 밀쳐 다리를 부러지게 만든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 집에 설치된 카메라에는 루씨의 행적이 모두 담겨 있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영상 속 루씨는 당시 의자에 앉아 있던 A 군에게 "물건으로 다른 친구들을 때리면 안 된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 대답해"라고 말했다.

 

한편 루씨는 이날 오전 유치원에서 A 군과 말다툼을 벌이다 아들이 뒤통수에 가벼운 상처가 있음을 알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A 군 어머니는 자신의 아들의 잘못을 용서해달라는 의미로 선물을 들고 루씨의 집을 방문할 계획이었다고 말했다.